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278억5000만원, 영업이익 33억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액은 14.3%, 영업이익은 30.1% 증가한 수치다.
다우기술은 “인터넷 서비스 사업 부문의 뿌리오, 엔팩스, 유니텔 등 사업에서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기업용솔루션 사업 부문에서는 환율 안정화와 유료기술지원 서비스 매출 증가, 세일즈포스닷컴과 가상화 솔루션 등 신규 사업 연착륙 등이 2분기 실적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다우기술의 상반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522억원, 영업이익 58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와 41.4% 증가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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