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대표 박상설)은 2300억원 규모의 리비아 벵가지 도시 존6 인프라스트럭쳐 프로젝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대우차판매의 지난해 매출액(2조6517억원)의 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48개월로 21일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리비아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부연했다.
박상설 사장은 “리비아 벵가지 공사는 대우차판매 공사수주중 가장 큰 액수의 대규모 사업”이라며 “계속해서 안정성과 수익성이 보장된 국책사업과 해외사업에 집중 공략해 매출신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