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서관리 `현해탄 넘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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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김광현)는 일본이미지·인포메이션관리협회(JIIMA)와 글로벌 파트너 국제협력 계약을 맺고 인적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JIIMA는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일본 문서관리분야의 대표적인 민간협회로 문서정보관리사 자격검정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 체결로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 △교육훈련, 자격사업, 전시와 콘퍼런스, 출판 등의 협력 △산업표준, 국제표준 개발과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현 회장은 “지난 4월 미국 AIM에 이어 일본 JIIMA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한·미·일 3국 간 국제협력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엑스포 및 컨퍼런스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한국이 앞서가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등 서비스모델(BM)과 SW기술 분야를 발굴해 수출 전략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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