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지능형 모형차 설계 경진대회’가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서 16일 개최됐다.
21세기 자동차 산업의 주역을 꿈꾸는 전국 50개 대학· 00여 명의 대학(원)생들이 이날 대회를 위해 프리스케일의 16비트 S12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사용, 수개월간 직접 설계 제작한 모형 자동차로 주어진 트랙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통과하기 위해 불꽃튀는 접전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고 난이도 경사로를 36초 39로 주파한 서울시립대학교의 ‘프로젝트.제트(팀장 원재승,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4학년)팀’이 차지했다. 그밖에 작년에 이어 연속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충북대학교 ‘A.N.T(팀장 이상훈, 전자정보대학 3학년)팀’이 41초 06으로 2위를 기록하며, 41초 30로 아쉽게 3위를 차지한 한양대학교 ‘REDEEM(팀장 신재욱, 기계공학부 3년)’과 명승부를 선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대회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일 모형차 경진대회는 8월 15일∼16일 양일간 북경 과학기술대학교에서 중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결승전이 개최된다. 이 대회 역시 입상한 한국 대표팀들을 초청해 시범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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