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전사적인 철도 선진화 정책의 일환으로 IT서비스 수준을 제대로 측정할 수 있도록 엔키아를 사업자로 선정, IT서비스관리(ITSM)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게 ‘ITIL 기반의 IT서비스 처리절차 수립’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IT서비스관리시스템 구축’의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존 여러 IT 서비스창구를 서비스데스크로 일원화하고 사안에 따라 서비스 처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궁극적으로는 ITIL 표준인 ISO 20000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선진 IT서비스 체계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태수 한국철도공사 정보기술단장(CIO)은 “이번 ITSM 도입으로 고객의 다양한IT 서비스 요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IT 서비스를 계량화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철도선진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4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