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의 기술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기술경영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불황극복 및 지속적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에 모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120여 개 기업의 CEO와 CTO, 연구소장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기술경영인 하계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를 넘어 미래로 가자’를 대주제로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오상봉 산업연구원장, 이성용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등이 불황 극복 및 다음 호황 사이클을 대비한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산기협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원천핵심기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효과적인 기술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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