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모리 전문기업 트랜센드(대표 쑤충쩡)는 기존 CF카드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자랑하는 ‘익스트림 플러스 600배속 콤팩트 플래시(CF)카드·사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CF 카드는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터보 기술을 적용해 초당 90MB의 읽기속도와 87MB의 쓰기 속도를 구현했다. 특히, 기존 최고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300배속 CF 카드와 비교하면 읽기와 쓰기 속도에서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성능을 낼 수 있다.
8Gb와 16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또한 초고해상도 대용량 이미지도 즉시 저장이 가능해 연속촬영이나 동영상 촬영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류를 잡아주는 ‘에러콜렉션코드(ECC·Error Correction Code)’를 내장해 데이터 전송 시 발생하는 오류를 자동으로 검사해 수정하는 기능도 갖췄다.
트랜센드 측은 “최신 고성능 플래시 컨트롤러와 최고급 품질의 낸드플래시 메모리칩만을 사용해 만들었다”라며 “높은 사양의 CF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사진작가 등 전문가에 특히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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