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벤처 1000억 클럽-다음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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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www.daum.net)은 1995년 설립 이후부터 ‘개방’과 ‘공유’라는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정보 개방화 시대를 선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다음이 199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웹메일 서비스 ‘한메일’은 현재 3800만 회원을 보유, 국내 최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다음 카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현재 약 770만개가 활동하며 참여, 개방, 자유를 강화한 차세대 커뮤니티로써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것이 ‘다음’의 핵심 경쟁력이다.

 다음은 2002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본사 기준)한 이후 꾸준히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왔다. 1999년 코스닥에 입성한 다음은 지난해 매출이 1999년보다 약 31배 성장한 2340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마케팅 강화를 통한 온라인 광고 수주 확대 및 커뮤니티와 콘텐츠를 연계한 쇼핑부문 급성장,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거래형 서비스의 꾸준한 성장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이뤄졌다.

 다음은 올해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비즈니스, 쇼핑 비즈니스 등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검색 분야를 비롯한 서비스의 이용자 편의성 증대, 오픈소셜 참여를 통한 서비스 플랫폼 공유에도 주력한다.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지도 서비스에 핵심사업 역량을 집중, 부동산·모바일·커뮤니티 서비스와의 연동을 완료하는 등 생활 밀착형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포털 중 가장 발 빠르게 휴대 단말기에 최적화된 ‘풀브라우징’ 및 아이팟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비즈니스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트렌드를 선도하며, 다양한 모바일 채널 개발에 핵심 역량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사람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다음의 창의력도 직원들의 생각에서 나왔다. 가장 편안하고 다양한 기업문화가 ‘다음’을 만들기 때문이다. 다음의 복지는 유명하다. 직원들의 이상적인 회사 생활을 위해 회사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마련했다. 청소년과 제3세계 어린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전 직원이 참여한다. 참여와 개방의 의미를 직원들은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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