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오는 10일 서울극장에서 ‘제11회 서울국제영상미디어 교육포럼’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스페인·호주·대만 등지의 미디어교육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 국의 청소년 미디어 교육 현실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한다.
국내에서는 이대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기조 발제를 하고, 수쇼방 반네르지 인도 칠드런스 필름소사이어티 집행위원장, 벤지 프란시스 남아공 아프리카 컬처센터 설립자 겸 감독, 호세 메나쵸 스페인 피시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램 매니저, 데렉 윅스 호주 시네스파크 호주어린이영화제 교육 담당자, 제시 신 대만 국제어린이영화제 국제 프로그램 디렉터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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