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미국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들은 주요 방송사들과 협력해 잭슨의 장례식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CNN과 ABC 방송 등이 제공하는 생중계 영상을 보며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고 추모의 글을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 마케팅 담당자 랜디 주커버그는 잭슨이 “전 세계에 큰 영향을 준 인물로 그와 그의 음악에 관한 것들이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켰다”며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CNN이나 ABC ’E! 온라인’ 등이 생중계하는 인터넷 영상을 페이스북 사이트에서 보면서 관련 글을 업데이트하고 전 세계의 마이클 잭슨 팬들이 올리는 글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의 마이클 잭슨 페이지는 현재까지 650만건이 넘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가 한창일 때보다 많은 숫자다.
페이스북에선 현재 잭슨의 유명한 장갑 아이템이 최고의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아이템을 가진 네티즌은 80만명이 넘었다.
마이스페이스에서도 장례식 실시간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소니 뮤직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마이스페이스는 실시간 인터넷 중계 외에도 디지털화된 잭슨의 앨범의 곡들을 무료로 들려주고 뮤직비디오도 온라인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폭스뉴스도 동영상 서비스 ’훌루’를 통해 실시간으로 장례식 중계 영상을 내보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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