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진 신재생에너지분야 핵심·원천기술을 연구하고 신재생에너지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부족한 R&D 능력을 지원할 9개 신재생에너지 원천기술연구센터가 정식 발족됐다.
지식경제부는 7일 에너지기술평가원 대회의실에서 9개 신재생에너지 원천기술연구센터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개 원천기술연구센터는 태양광·풍력·연료전지·해양에너지 등의 차세대 핵심기술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정책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성균관대·군산대·과학기술원·한국해양대학교 등 9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이준현 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비롯한 9개 센터의 수행책임자 및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관 실장은 “원천기술연구센터가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에 기여하고 특히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은 인식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전문연구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