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모듈 전문업체 아이엠(대표 손을재)은 최근 내시경용 광원 전문회사인 유메디칼과 지분 1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엠은 향후 5년간 중국, 동남아, 남미 등의 유메디칼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총판권을 획득했다. 또, 이번 지분 인수로 의료기기 광학모듈 및 광원시장에 교두보를 확보,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아이엠 측은 설명했다.
아이엠이 보유한 광학설계 및 제조 노하우를 LED조명기술의 의료기기 광원에 접목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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