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kr.ibm.com)은 ‘선(SUN)’ 정보시스템을 운용하는 고객이 ‘IBM 파워 560 익스프레스(Power 560 Express) 서버’를 사면, 기존 시스템의 프로세서 1코어마다 100만원 상당 포인트를 적립해준다고 7일 밝혔다.
적립 포인트는 IBM과 IBM 협력사의 서비스·교육 프로그램에 현금처럼 쓸 수 있게 했다. ‘파워 560 익스프레스 서버’는 ‘선 파이어 V490 서버’ 13대를 1대로 통합해주는데, 이를 ‘선 스팍 엔터프라이즈 M5000 서버’ 4대로 통합할 때보다 7억7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IBM 측 주장이다.
한석제 한국IBM 전무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역동적인(다이내믹) 인프라스트럭처 환경을 구현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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