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자사의 IP교환기(IP-PBX) 및 접속설정프로토콜(SIP) 기반 인터넷전화기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 중인 중앙정부청사 인터넷전화(VoIP) 구축사업 적용을 위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성능보안시험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안시험 통과로 LG-노텔은 단말기 수요만 6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행정기관 VoIP용 IP-PBX와 SIP 인터넷전화기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게 됐다. 또 향후 금융권을 비롯한 기업시장에서의 입지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인증시험을 통과한 제품은 엔터프라이즈급 ‘iPECS-CM’과 중소형 ‘iPECS-100/300/600’ IP교환기 2종과 ‘IP 8815’ 등 친환경 SIP인터넷전화기 5종이다. 단독으로 시험에 참여해 적합판정을 받은 중소형 IP교환기 ‘iPECS-100/300/600’는 600회선 이하 중소용량으로 전국 읍면동사무소 등 중소규모 관공서에 적합한 제품이다.
TTA 평가는 IP교환기의 SIP기반 호처리 성능, 국제표준 AES 및 국가표준 아리아(ARIA) 암호화 알고리즘 기반 보안기능, 제품 호환성 등 총 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안종대 LG-노텔 엔터프라이즈사업부장은 “이번 주력 제품군의 TTA 성능 보안시험 통과는 그 동안 자체 연구개발 노력으로 축적해온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행안부의 행정기관 VoIP 구축사업은 내년 말 서비스 종료 예정인 기존 전국 단일행정전화망을 IP기반의 음성·데이터 통합망으로 조기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규모만 총 6000억∼1조원으로 예상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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