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스터아시아(대표 박문해)는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게임 ‘룬즈오브매직(이하 RoM)’를 오는 9월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RoM’은 3D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지난 3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상용화 됐다. 국내 서비스 버전은 첫 번째 챕터 ‘악마의 부활(Rise of the Demon Lord)’ 이다.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지난해 국내 판권 계약을 완료하고, 로컬라이징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미 해외에서 수개월의 검증 기간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만큼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 회사는 3일 국내 티저 홈페이지(www.runesofmagic.co.kr)를 오픈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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