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과정의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가 자격증인 ‘CSTS 어드밴스드 레벨’을 획득한 품질전문가가 처음으로 배출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 시험인증센터는 SW 테스트 전문가 5명이 ‘CSTS어드밴스드레벨’ 자격증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 과정에서 200여명의 품질 인력이 배출됐으나 이론과 실전능력까지 갖춘 고급 전문가가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는 품질 전문가나 테스트 전문가가 부족해 SW 품질을 강화하기 힘든 구조다.
앞으로 전문가들이 더욱 많이 배출될 경우 국내 품질 수준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STS는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SW 테스트 교육프로그램과 시험제도다. 현재 미국에는 ISTQB나 CSQA 등의 다양한 자격증을 통해 품질 전문가를 양성해 내고 있다.
일반과정인 CSTS 파운데이션 레벨은 SW테스트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CSTS어드밴스드 레벨은 파운데이션 자격증 취득 후 1년 동안 실전 경험을 쌓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석규 SW시험인증센터장은 “검증된 SW 테스트 전문가를 배출해 국내 SW 테스팅 수준을 향상하고 SW 품질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자격증 제도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SW 품질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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