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www.oracle.com/kr)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에 인적 자산관리 최적화 체계인 ‘오라클 피플소프트 엔터프라이즈 HCM(Human Capital Management)’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인사 업무 과정(프로세스)을 통합해 평가·보상·후생·교육 등 모든 인사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는 것. 직원과 경영진이 시스템을 쉽게 이용하고,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인적 자산관리 포털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
원문경 한국오라클 부사장은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유수 기업의 ‘오라클 피플소스트 엔터프라이즈 HCM’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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