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오는 2014년까지 6년간 228억원을 들여 정보화 종합설계인 ‘범정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 체계를 구축한다.
앞으로 모든 국가정보화 사업을 EA에 기반해 중복투자 여부를 점검하고, 서비스·데이터의 연계·통합이 이루어지도록 ‘범정부 EA 수립·활성화 방안’도 30일 내놓았다.
행안부는 EA 수립·활성화를 위해 먼저 2011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범정부 EA (설계) 수립’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2014년까지 113억5000만원을 들여 ‘범정부 EA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2억원을 투자해 ‘EA 기반 정보화 사업 추진체계’를 정립해 각 기관의 EA가 실제 업무에 활용될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EA 교육 강화, 자격인증제 도입 등 ‘EA 조기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과제에도 내년부터 2014년까지 58억원을 쏟아붓는다.
행안부는 범정부 EA 모델을 전자정부체계와 함께 해외로 수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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