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업체 소프트런(www.softrun.com)은 자사 ‘그린웨어(Greenware)’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굿 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웨어’는 데스크 톱 컴퓨터와 노트북 컴퓨터의 전력 사용량을 36% 이상 줄여주는 제품. 컴퓨터, 모니터 등의 전력 사용량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뽑아내고, 업무 시간이나 환경에 걸맞은 절전 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도와준다.
컴퓨터가 절전상태(모드)에 들어갈 때 작업하던 문서를 자동 저장해주고, 전력 사용량과 기간별 절전량 관련 보고서를 만들어내는 기능도 갖췄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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