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케나즈(대표 이우재)는 유럽 정통 그래픽노블을 수입, 온라인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케나즈는 현재 프랑스 출판사 위마노이드와 온라인 서비스 계약을 맺고 프랑스 그래픽노블의 거장 후안 히메네스의 ‘제4의 힘’을 비롯해 조도로프스키의 ‘메타바론 웨폰’, 빌과 제리프리슨의 ‘루차도레스 파이브’, 디디에폴리의 ‘번개소년’ 등을 SKT 만화포털 툰도시 포커스만화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어 올해 안에 카스테르만, 다르고, 파케, 글라나 등 유럽 대형 출판그룹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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