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e비즈니스협회가 인터넷 이용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KICOA·회장 박영락)’로 재출범한다.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는 민간단체로서 기업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 및 책임자를 중심으로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 비영리단체다.
KICOA는 정부나 기업이 새로운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 교류와 협력 증진 활동을 도모, 국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활용도를 높이고 차세대 인터넷 분야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이를 위해 KICOA는 지난해부터 정부·기업·교수 등 인터넷 활용 분야의 전문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터넷 활용 수준 제고를 위한 연구조사’를 실시했고 그 조사결과에 따라 인터넷 활용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 산·학·연·민·관 협력 공동 연구, 평가·인증·컨설팅, 교육과 홍보 등의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인터넷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ICRC·소장 김성태 고려대 언론학부 교수)’와 공동으로 정책 개발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해 산학연이 공동 개발한 ‘인터넷 고객만족지수(ICSI)’를 활용해 인터넷 고객만족 평가·인증·컨설팅사업 체계를 마련했다.
협회 산하 ICRC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교수는 “인터넷이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고 앞으로도 분명 우리 사회를 움직여 갈 가장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터넷 이용자 기반의 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와 함께 인터넷을 통한 패러다임 변화에 고객 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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