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자사 월간 서비스 가이드북이 쉽고 친절한 내용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휴대전화와 요금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오즈 및 부가서비스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소책자 형태의 가이드북은 매달 새로운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해 준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보기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글과 함께 사진, 도표를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 또 휴대전화는 제조사별로 신형 모델부터 구형 모델까지 사진과 상세 사양이 담겨져 영업 현장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고객 역시 가이드북의 요금제 선택 방법 설명 등을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오즈 서비스도 실제 사용법이 사진으로 설명돼 가이드북만으로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특히 통신 서비스 정보에 관심이 많지 않은 중장년층에게도 가이드북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LG텔레콤은 설명했다. 고객들의 반응이 예상을 넘어서자 LG텔레콤은 배포 부수를 기존 5만부에서 최근 8만부로 대폭 늘렸으며, 원하는 고객 누구나 책자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청소년과 젊은 층을 위해 이연희, 김범, 최아라, 유승호 등 오즈 모델 사진을 넣고 고객의 서비스 체험 후기를 추가하는 등 읽는 재미도 더했다. 여기에 LG텔레콤은 오즈 모델 화보집도 제작해 오즈 우수 고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평범하게 보일 수 있는 가이드북에도 고객이 원하는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담아낸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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