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16일 보건복지가족부에 후보지 평가자료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정부가 차세대 성장엔진 육성 차원에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마곡지구 내 92만5천㎡ 부지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마곡지구의 강점으로 뛰어난 인적ㆍ물적 인프라와 김포ㆍ인천공항과의 연계 등 편리한 접근성을 내세웠다.
시는 단지 유치를 위해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별도의 태스크포스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첨단의료단지의 최적 입지지역”이라며 “BT(생명공학) 산업 육성은 국가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봐야지 지역균형발전 입장에서 보면 안된다”고 말했다.
첨단의료단지 유치 신청은 현재까지 마곡지구를 포함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기 광교테크노밸리 등 10개 지역에서 했으며, 정부는 7월 중 입지를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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