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아이(대표 박원국 www.lonkorea.com)는 복합센서 일체형 자동 디밍 안정기 ‘엔그린(En-Greee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태양 빛을 자동으로 감지, 형광등의 조도를 자동으로 낮추거나 점·소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기존 전력사용 비용을 35∼70% 절감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유무를 확인해 형광등의 조도를 자동으로 낮추거나 점·소등해준다. 센서부에 스위치가 있어 사용자가 직접 조도 설정은 물론이고 온오프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설치 방법도 편리하다. 기존 유사 시스템과 달리 별도의 배선공사나 시스템 장비를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형광등의 안정기만 교체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형광등의 수명을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릴 수 있으며, 부수적인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시청, 대전시청, 평택시청, 신한은행, 기업은행, LG디스플레이, 한국전력기술,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대전지하철 등에 설치돼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 (02)702-1743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