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베이스(대표 곽성태 www.softbase.co.kr)가 하반기부터 공공·금융기관을 대상으로 X인터넷 기반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발툴 ‘엑스프레임(xFrame)’ 공급에 나선다.
‘엑스프레임’은 2004년 베타버전이 개발된 후 지금까지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저축은행중앙회 소속 130여 개 금융기관 중 90여 개 회사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사용되고 있다. 소프트베이스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공기업과 민간 금융기관에서 올해 2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최근 공금융 영업조직을 분리 보강하는 한편 금융 관련 콘퍼런스 및 협회 간담회에서 엑스프레임의 레퍼런스를 소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곽성태 소프트베이스 사장은 “이미 다섯 군데 정부부처 및 공공 금융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민간금융과 공금융 비중을 6 대 4까지 끌어올리고 향후 제2 금융권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