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에선 해양텔레매틱스 기술개발센터(mokpo.ac.kr 센터장 이성로)가 참여했다. 지난해 대학I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남·목포지역의 해양수산업, 중소형 조선산업, 해양관광산업과 IT와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디지털 선박을 위한 해양텔레매틱스 응용기술, 해양GIS/USN 통합 정보기반 해양텔레매틱스 시스템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11개 대학과 투니텔, 하이버스, 시소시스템, 애드팍테크놀러지, 링스텔레콤, 동하테크 등이 참여했다. SCI급 논문을 6편가량 내놓는 등 총 92건의 연구성과를 내놓기도 했다. 약 5건의 시제품도 개발했다.
실제 전자해도 상에서 △e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이 구동될 수 있는 기본 무선 송수신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e내비게이션 응용프로그램 탑재용 임베디드 테스트베드’와 △선박의 위치 정보를 정확히 제공해 해난사고를 방지하고 해상관제시스템에 쓸 수 있는 AIS를 이용한 해상안전 정보전송 프로토콜 설계 △해양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용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PXA320기반 임베디드 무선통신장치 개발 장비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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