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정보통신병과 창설 63주년을 기념하는 정보통신 무기체계 소개회 및 전투발전 세미나가 11, 12일 이틀간 대전 자운대 육군정보통신학교(학교장 남궁 균 소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은 역대 정보통신 병과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각 군 정보통신 관계자, 대전·충남권 대학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어 무기체계소개회, 교육훈련 세미나, 전역간부 초청행사, 자매결연 아동 초청행사,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무기체계 전시장에는 70여 국내업체가 참여, 현재 군에서 사용 중이거나 현재 개발 중에 있는 각종 위성통신장비와 원격 무선 폭파장비, 초고속 위성통신 시스템 등 최첨단 무기 등이 전시된다.
황철하 육군정보통신학교 정훈공보실장은 “교육훈련 세미나에서는 미래 정보통신 주특기체계 검토 및 향토사단 병과 교육훈련 향상방안 등의 발표로 미래 첨단화, 과학화 군의 발전에 일조하는 정보통신 병과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행사 이틀째인 12일에는 인근 사회복지시설 원생을 초청해 무기체계 전시회를 관람하고 병영시설을 견학하는 등 지역민이 참가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도 진행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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