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FPS게임 ‘스페셜포스’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코스닥 상장사인 위고글로벌과 합병,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한다.
드래곤플라이는 5일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위고글로벌 대강당에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을 승인,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우회상장의 9부 능선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 승인으로 드래곤플라이는 위고글로벌 합병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30일 상장사로 코스닥에 입성하게 된다.
박철우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주주들의 가치를 제고하고 안정적으로 주식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외형적으로도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제 상장사로서 글로벌 시장공략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며, 향후 출시할 최고의 게임라인업으로 투자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임시주주총회 이후 20일간의 구주권 제출을 거쳐 새롭게 주식을 상장하기 준비 기간을 갖고 오는 7월 30일 합병법인의 주식으로 재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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