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제9차 연료전지분야 국제표준화 총회(IEC/TC105) 및 작업반회의를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또, 표준화 총회와 연계해 ‘퓨어셀 시스템즈 2009’ 워크숍이 13일부터 서울대에서 열린다.
이번 연료전지 국제 표준화 회의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총 7개의 표준화 작업반 회의와 총회가 개최된다. 표준화 작업반 회의에서는 연료전지 모듈과 발전용 연료전지, 이동용 연료전지,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안전 및 성능 평가 등에 대해 논의된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총회 개최에 맞춰 ‘마이크로연료전지 전력 및 통신호환’에 관한 신규 표준을 제안·발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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