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이달부터 GS이숍·CJ몰 등 대형몰에 MID 상품인 ‘루온모빗’을 론칭,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이후 시장 확대 추이에 따라 할인점·양판점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보는 지난달부터 서울·수원·인천 등 수도권 주요 대도시에 위치한 CGV 영화관 7곳에 ‘루온모빗’ 체험존을 설치, 운영해 왔다. 이어 와이브로 가입자에게 할인 판매하는 등 통신사와의 제휴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김종서 국내 사업 총괄 사장은 “지난해 말 삼보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일 때만 해도 일부 얼리어답터 외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던 ‘MID’라는 용어가 점차 대중화 되면서 구매 문의도 많아졌다”며 “유통 채널 확대, 통신사와의 제휴, 적극적인 홍보 행사 등을 통해 현재 월 500~700대 정도인 판매량을 6월부터는 월 1000대 규모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