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천문학적 투자를 단행한다.
27일 베이징에서 발간되는 신경보에 따르면 27일 보도에 따르면 왕스청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생에너지연구소 연구원은 태양광·풍력 등 신에너지 분야에 3조위안(약 555조원)을 투자하는 신에너지진흥계획을 곧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광발전량은 현재 180만㎾에서 2020년 1000만∼2000만㎾로 대폭 확대한다. 풍력발전은 2020년 1억5000만㎾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신에너지진흥계획은 폐기물 감소, 화석 에너지 절약, 이산화탄소 방출량 축소 등의 직접적인 효과 외에 설비투자로 인한 건설, 일자리 창출 등의 부대효과가 커 경제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신에너지진흥계획에 필요한 재원은 기존 경기활성화 자금 4조위안과 별개로 매달 일반인 전기 사용요금에 ㎾당 0.002위안(약 0.37원)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조달된다.
중국은 최근 신에너지 개발 명목으로 ㎾당 전기용금을 0.025위안으로 0.001위안 인상한 바 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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