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발전 지원 금액을 지난해 170억원에서 올해 23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기술발전 지원 금액을 책정,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지능형 메카트로닉스와 디지털 컨버전스 분야에 도비 170억원과 민간투자 200억원의 37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IT핵심부품소재와 바이오생명 등 총 86개 과제를 선정, 약 230개 기업에 각 1∼3억원씩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26일 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 현판식을 개최한 경기도는 앞으로 기술개발 자금지원 규모를 계속 확대, 2010년에는 민간지원을 포함해 최대 5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