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정현(AVA)이 2년 7개월 만에 ‘에바홀릭(Avaholic)’으로 돌아왔다.
미니앨범 ‘에바홀릭’의 제목은 신보에서 이정현이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에 중독되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비친다. 특히 이정현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과 아트 디렉팅을 맡는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해 그녀만의 음악적인 색깔과 비주얼 감각을 담아냈다.
이정현은 미니앨범의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 그리고 방송무대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1996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지금까지 수많은 변신을 거듭해 온 그녀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보여줄 ‘천의 얼굴’이 기대된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