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여수 제2열병합 발전소 준공식이 지난 21일 여수산업단지 내 발전소 건설부지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KOPEC)이 설계 및 감리 역무를 맡았던 금호 석유화학 여수 제2열병합 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TDF(Tire Derived Fuel)’ 연소 방식을 적용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TDF 연소 방식 발전소란 폐타이어를 원료로 사용해 타이어 시편(3~20㎜ 절단된 타이어 조각)을 제조해 석탄과 혼소하는 순환유동층 보일러를 채용한 열병합 발전소를 뜻한다. 이번에 준공된 금호 TDF는 250톤/hr 보일러 2기 및 119㎿ 증기 터빈 1기가 설치돼 전기 및 공정용 증기(200톤/hr)를 생산하며, 2007년 4월 1일 착공해 이달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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