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알카텔루슨트가 성장세가 두드러진 휴대폰 광고 시장을 정조준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알카텔루슨트가 모바일 광고 전문기업인 미 ‘1020플레이스캐스트’와 손잡고 올 여름부터 고객맞춤형 위치기반 광고 서비스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알카텔의 휴대폰 광고 서비스는 휴대폰 사용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광고주의 상점이나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사전에 동의한 광고주에 대한 광고나 쿠폰만을 받게 된다.
알카텔의 모바일 광고 시장 진입은 점점 쌓여가는 통신 장비 부문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 회사는 올 여름부터 몇몇 이동통신사업자와 협력 아래 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1위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도 지난해 가을 위치 기반 모바일 광고 사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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