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12시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와 서울 여의도 중앙회 5층 귀빈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출범한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가 당쇄신 작업 추진과 관련한 중소기업계의 의견 청취를 요청해 이뤄졌다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대규모 점포 확산제한 법률 개정 △비정규직 사용기간 제한 삭제 및 중소기업 지원 △공정위 과징금의 중소기업 지원 활용방안 강구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안정화 지원 △공사용자재 분리발주제도 이행 등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원희룡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장과 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지역회장단이 참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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