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www.telit.com)는 유로콥터와 ‘헬리콥터 제조·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텔릿은 유로콥터의 헬기 부품 관리를 위한 통신체계를 설계·제작한다. 헬리콥터 부품마다 ‘지그비(ZigBee)’ 표준 통신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하는 무선인식(RFID) 태그를 부착할 예정. 이를 통해 부품 관련 정보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텔릿 측 설명이다.
펠릭스 마샬 텔릿 클로벌세일즈총괄은 “가장 큰 민간 헬리콥터 제조회사가 ‘머신 투 머신(M2M)’ 확산에 참여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텔릿이 무선인식(RF) 기술 분야로 진출하는 전략적 교두보가 될 걱”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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