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호스팅 전문업체인 한와이어리스(대표 한희석)는 1분기에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약 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7억원 적자에서 4억원 흑자로, 당기순이익은 14억7000만원 적자에서 5000여만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최근 3년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했다.
회사측은 호스팅사업부문에서 IDC센터를 이원화하면서 원가를 절감하고, 신규 사업인 무선통신 매출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지난해 933억원의 매출에 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계열회사 이노엠텍을 합병할 예정이라 올해 시리적에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 목표는 지난해(155억원)보다 45억원이 많은 200억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