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대대적인 창업 지원에 나선다.
13일 경기도는 예비창업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G-창업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 절차나 방법 등을 몰라 창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이나 퇴직한 예비창업자를 발굴, 창업교육·공동 창업보육·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도는 올해 ‘G-창업프로젝트’ 100곳을 발굴,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예비자를 위한 창업교육에는 창업시장 분석을 비롯해 창업 절차, 창업아이템 선정,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세제 및 재무회계, 정책자금 조달방안, 마케팅 전략, 성공 및 실패사례 등이 포함됐다. 주 2회로 7주에 걸쳐 총 50시간 진행된다. 주·야간반으로 나눠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게 배려했다. 교육은 광교밸리 내 중기센터와 의정부 소재 중기센터 북부지소 두 곳에서 이뤄진다.
이문선 경기도 기업지원과 창업보육 담당관은 “공동창업보육 과정을 수료한 기업은 도내 49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본격적인 창업의 장에 입문하게 할 생각”이라면서 “대학 내 고급 인력과 고가 장비 같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토록 하고, 또 경기 신보를 통해 도 정책자금 및 특별보증으로 3000만원 융자를 지원하며, 도에서 지원하는 기술·판로 및 인력사업 등을 연계해 창업초기 기업이 자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이 사업을 시행한 후 성과를 분석해 2011년까지 700여 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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