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FPS게임인 ‘스페셜포스’가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3일 NHN USA와 ‘스페셜포스’의 유럽 전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드래곤플라이는 NHN USA의 ‘이지닷컴(www.ijji.com)’을 통해 ‘스페셜포스’를 영어·독일어·스페인어 등 3개국어로 현지화해 독일·영국·프랑스 등 유럽국가 전역에 서비스한다.
‘스페셜포스’는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국내에 FPS 열풍을 몰고 온 국민게임으로서 현재 미국·일본·태국 등 7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2년 넘게 현지 게임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동시접속자 1만명 돌파했다. 필리핀 동시접속자도 5만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37%에 해당하는 125억원을 해외에서 올린 바 있다.
박철우 사장은 “유럽은 FPS게임에 대한 열기가 높아 ‘스페셜포스’의 성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선보일 신작게임의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전개해 세계 게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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