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넷피아는 9일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우림블루나인 16층에 새로 마련한 사옥으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넷피아가 사옥을 마련한 것은 199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대비용 절감 및 사업 주력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제2의 도약기로 삼아 5년 내 연매출 1천억원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넷피아는 자국어 인터넷주소 서비스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DNS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중인 NX도메인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모델과 솔루션의 글로벌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josh@yna.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