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태양열과 풍력 등 자연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송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 여름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서 실증 실험을 하기로 했다고 NHK방송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구온난화 대책 등의 일환으로 태양열 발전과 풍력발전 등 자연 에너지 보급의 확대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자연 에너지가 날씨에 따라 출력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현행 송전 시스템으로는 전력공급이 불안정하다는 취약점이 지적돼 왔다.
이 때문에 경산성은 출력이 변동하는 전력에 대해서도 안정적으로 송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증 실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다.
실험에서는 태양열 발전과 풍력 발전 장치에 전기를 축적하는 축전지를 연결한 뒤 송전시스템에 전기를 보내 안정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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