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광픽업과 LED조명 전문업체인 아이엠(대표 손을재)은 올 1분기 매출액 752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403% 증가한 실적이다.
본사 기준 1분기 매출은 1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차세대 DVD인 블루레이의 매출 신장과 신규 사업부문에서 대부분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1분기 미국에서 약 900만개의 블루레이 디스크가 판매돼, 전년동기 480만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블루레이의 시장 확대에 힘입어 성장동력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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