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골프는 2009년 PGA 골프용품쇼에서 인기를 끈 CG7 아이언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클리브랜드가 일본의 SRI스포츠에 인수된 후 처음 내놓은 아이언으로 주목받는다. 비거리뿐 아니라 공의 스피드, 정확성을 향상시켰으며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의 ‘The Hot List’에서 성능 향상형 아이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이내믹 마이크로캐비디 기술을 적용해 톱블레이드 중량을 줄이고 솔에 더 많은 무게를 배치했다. 이 때문에 롱아이언부터 쇼트아이언까지 무게중심 위치를 최적화함으로써 아이언의 생명인 방향성이 크게 향상됐다.
초·중급자를 위한 CG7 아이언과 상급자를 위한 CG7 투어 아이언으로 출시되며 스틸세트는 156만원, 그라파이트세트는 138만원이다. 문의 (02)2057-1872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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