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삼성서울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환아 위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넥슨 사회봉사단 ‘핸즈(hands)’ 소속 직원 10여명이 참여, 소아병동 세 곳의 병실을 돌며 환아 100여명에게 넥슨 게임캐릭터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또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09 건강한 어린이 세상 만들기’ 행사에도 참여, 인기 캐릭터 ‘다오’와 ‘배찌’ 탈 인형을 직접 쓰고 어린이들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아이들의 얼굴에 인기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