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여성부는 저탄소 녹색생활문화 실천의 확산을 위해 양 부처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30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여성부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여성이 그린 세상, G코리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여성 실천단인 ‘WE 그린’ 출범식과 함께 거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녹색생활문화 실천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 개발 △온실가스 줄이기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및 홍보 △그린스타트 운동 등 범국민적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의 공동 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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