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손창욱)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인 ‘SICAF 2009’와 업무제휴를 맺고 온라인 부문 행사인 ‘온라인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챌은 이번 업무 제휴에 다라 온라인 애니메이션 영화제 페이지를 구축해 영화제 기간 중 온라인 애니메이션 영화제 출품작 및 출품작 관련 정보를 독점으로 노출하게 된다. 또 출품작들의 네티즌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만화명장면전 이벤트 페이지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프리챌은 또 SICAF행사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하며, 행사 진행 요원들이 착용하는 티셔츠와 행사장 입장객의 기념품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프리챌 회원들은 프리챌 사이트 내에서 SICAF 영화제 출품작 100편이상의 트레일러와 인터넷 애니메이션 10여 편을 비롯해 행사 관련 영상 등을 무료로 감상 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벤트 참여를 통해 SICAF 2009의 전시회 티켓도 선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가 주관하는 ‘SICAF 2009’는 1995년 개최 이후 아시아 최대의 만화·애니메이션 축제로 전시와 애니메이션 영화제, 디지털만화 공모전, SPP 등 다양한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 장이다. 올해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영화제) 등에서 펼쳐진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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