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지앤알(대표 최오진)은 28일 태양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지앤알이 특허 출원한 태양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조명과 난방·온수, 급탕 및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및 공장 그리고 화훼 하우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출원 특허의 특징으로는 엔드팁(End Tip)을 장착 및 탈착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빛 에너지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로써, 빛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직접 교환함으로써 기존 솔라셀을 평균 14% 정도의 열효율 대비 약 3배 향상된 50%까지의 열효율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앤알 관계자는 “이번 특허 기술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소비의 70%를 차지하는 냉난방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올 하반기 이전에 시제품 성능 테스트를 통해 성능 검증 및 인증 절차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에는 상용 공급을 위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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