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푸조자동차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가 올해 안으로 수입차 10위권에 재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불모터스는 28일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과 경영정상화 이행각서를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반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한불모터스는 우선 올해 안에 월 200대 이상의 판매량을 확보해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 10위권에 재 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2개의 전략 차종을 출시, 판매량과 브랜드 이미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송승철 사장은 “7월에 출시될 308 MCP, 308CC HDi 등 두 모델은 푸조의 주력라인으로 국내 최고의 연비와 국내 최초의 디젤 하드탑 컨버터블을 적용한 차량”이라며 “국내 푸조 판매량 확보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308CC HDi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론칭된다.
또 국내 수입차의 신흥시장으로 주목받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등 주요 도시에 경쟁력 있는 신규 딜러를 선정해 지방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불모터스는 이 같은 경영정상화 계획을 확정되면서 채권금융단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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