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기술업체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28일
PC용 통합 백신프로그램 ‘V3 인터넷 시큐리티(Internet Security) 8.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볍고 빠른 백신’을 지향했다. 또 새로운 악성코드 탐지기술을 탑재하고 안티(Anti)-바이러스·스파이웨어 통합 엔진을 제품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안철수연구소 측 설명이다.
특히 독자 개발한 ‘V3 뉴 프레임워크(New Framework)’를 통해 악성코드 검사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PC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 안티-피싱(Phishing) 등의 기능도 갖췄다.
김홍선 사장은 “(새 제품을 내세워) 국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내실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